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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공기정화 식물 BEST5 한방에 정리

by ®★&$%$ 2020.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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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공기정화 식물 BEST5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익숙하다보니 소중한걸 모르고 살았던 공기의 질.. 요즘 많이 체감하고 계실것 같습니다.

그동안은 중국에서 넘어오는 황사와 미세먼지..

올해는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집돌이, 집순이로 변하게 되는데요

집에서 생활을 하다보면 환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창문을 열어야 하는데, 혹시 모를 걱정에 창문 열기도 참 불안합니다.

그러다보니 공기청정기의 수요량이 급증을 하고 있는데, 인공으로 만들어낸 공기보단 자연에서 뿜어져 나오는 공기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집안에서 식물을 키우는 분들도 꽤 많이 계신데요

오늘은 공기정화 식물 BEST5를 알려드릴테니 평소에 식물 키우기에 관심있으셨던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테이블야자


먼저, 공기정화 식물로 항상 제일 먼저 거론되는 테이블야자 입니다.

테이블야자는 종려과의 식물로 원산지는 멕시코, 브라질, 베네수엘라, 과테말라 등 중남미 지역이며, 아열대지방에 자생하고 있습니다.

테이블야자의 이름은 책상 위에 올려놓고 키운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주로 관상용 혹은 공기정화 식물로 많은 사람들이 재배하고 있습니다.

 

테이블야자의 특징으로는 작은 화분에서 키울경우 20~30cm 정도만 자라지만, 야생에서 키울 경우 키 높이가 1~2m 까지 자랍니다. 짧은 줄기의 지름은 1~2cm 정도로 단단하면서 곧게 자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잎사귀는 깃털 모양으로 전체길이는 약 40cm 정도되며, 작은 잎은 길이는 약 15cm 정도 입니다. 색상은 광택이 있는 밝은 녹색입니다. 꽃은 암수딴그루라서 서로 다른데, 암꽃은 노란색으로 알모양이며, 수꽃은 연노란색의 방추형이며, 열매는 검은색 혹은 노란색으로 둥근 모양을 띕니다.

테이블야자의 효능으로는 공기 속으로 수분을 방출하는 능력이 뛰어나 가습기역할로도 좋으며, 암모니아, 벤젠, 포름 알데히드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NASA에서도 인정하는 공기정화 식물 입니다.

또한 병충해가 강해 벌레를 퇴치하는데 효능이 있으며, 공기정화는 물론 탈취기능까지 있어 새집증후군 해소와 신발이 가득한 현관쪽에 설치하는 것도 굉장히 좋은 방법입니다.

 

테이블야자는 직사광선을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그늘진 곳에서 키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밤에는 창가쪽에 옮겨놨다가 낮에는 잠시 방 안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여인초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공기정화 식물은 여인초 입니다.

여인초는 마다가스카르에 서식하는 식물로, 여행객이 길을 가다 잎사귀에 고인 물을 먹고 목을 축였다는 뜻으로 이름이 붙여졌어요.

여인초와 극락조를 같은 식물로 알고 계신 분들이 있는데, 둘은 엄연히 다른 식물입니다.

처음에는 외형으로 공통점이 많아 구분하기 어렵다고 하는데요, 극락조는 화려한 꽃을 피우는 반면, 여인초는 꽃을 피우지 않거나, 만일 피운다고 해도 꽃이 화려하지 않습니다.

 

여인초의 특징으로는, 여인초의 키 높이는 약 10~25m까지 자라며, 잎사귀는 길이가 2.5~4m, 너비 80~150cm, 잎자루가 3~4m로 굉장히 굵고 길어서 마치 부채를 닮은 듯합니다. 꽃은 주로 밤에 피며, 꽃잎은 3개로 색상은 하얀색입니다. 열매의 길이는 2~4cm 정도의 긴 타원형이며, 씨앗의 길이는 0.5cm 정도의 타원형으로 갈색을 띄는데 배젖이 풍부합니다.

꽃말에는 여행객의 목을 축였다고하지만, 여인초 잎집 수액의 맛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여인초의 넓은 잎사귀는 실내 공기정화에 도움이 되는데요.

넓은 잎사귀가 숨쉬는 과정에서 미세먼지를 빨아들이고 신선한 공기를 내보내어 실내의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다른 식물에 비해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만큼 미세먼지의 흡수량도 어마어마하여 공기정화 식물 두번째로 소개하였습니다.

여인초 역시 직사광선은 피하고 서늘한 통풍이 부는 곳에 배치하는 것이 자라기 가장 좋은 최적의 장소입니다.

물을 좋아하는 여인초는 겉의 흙이 마를경우 흠뻑 주는 것이 좋으며, 뿌리의 세력이 강하기 때문에 화분은 큼직하면서 넓은 화분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3. 파키라


세번째로 소개해드릴 공지정화 식물은 파키라 입니다.

멕시코, 남아메라카가 원산지인 파키라는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열대식물인 파키라는 생명력 또한 강한데요. 다른 관엽식물과는 다르게 뿌리에서 올라가는 줄기가 두꺼워 마치 미니 야자수를 보는듯한 착각도 일으킵니다.

높이는 환경에 따라 30~200cm까지 자라며, 두꺼운 줄기와 가느다란 가지가 특징이며, 열매는 식용이 가능한데, 열매의 맛은 땅콩맛과 흡사하다고 합니다.

 

파키라는 농촌진흥청이 4년간 연구한 결과, 화분 3~5개면 실내 미세먼지를 20% 가까이 줄일 수 있다고 발표했는데요.

입자의 지름이 10㎍ 이하인 미세먼지를 공기 중으로 날린 후 4시간 동안 미세먼지 농도 변화를 조사한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효과적으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포름알데히드와 이산화탄소, 전자파 제거를 해주며 음이온을 방출하여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 및 심신안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실내온도는 21~25℃가 가장 적당하고, 겨울에는 13℃ 이상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키라 역시 직사광선은 피하고 비교적 그늘진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흙 표면부분이 말랐을 때, 물을 충분히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가 너무 건조할 경우 잎이 마를 수 있으니, 자주 분무해주고 반대로 환경이 너무 습하면 환기를 하여 습도를 조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몬스테라


네번째로 소개할 공기정화 식물은 몬스테라 입니다.

듣기만 해도 좋은 꽃말을 갖고 있는 다른 식물들과는 달리 이상하다 라는 독특한 꽃말을 갖고 있는 몬스테라는 원산지가 멕시코입니다.

 

몬스테라는 대형 관엽식물로 길이는 20m까지 자라며, 군데군데 잎사귀에 구멍이 파여져 있어 폭우 및 강한바람에도 잘 견디는 식물중 하나입니다.

몬스테라 열매는 식용이 가능하며, 카리브해 사람들은 잘 익은 과실을 잘게 잘라서 파인애플과 바나나와 함께 혼합하여 얼음을 넣고 음료로 먹는다고 합니다.

아즈텍 사람들은 씨를 구워 섭취하여 변비 치료제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중국에서는 몬스테라의 잎이 몇가지 암을 치료하는 데 사용된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몬스테라는 인테리어식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공기정화 능력 또한 뛰어나서 실내에 두기에 정말 좋은 식물인데요, 공기에 떠다니는 유해한 화학물질은 흡수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를 흡착하고, 산소와 음이온을 내뿜어 실내공기를 정화해 줍니다.

 

 

2. 아레카야자


마지막으로 소개할 공기정화 식물은 아레카야자 입니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에서 공기정화 식물 1위로 뽑은만큼 마지막에 넣어봤는데요.

야자나무과 관엽식물인 아레카야자는 마다가스카르가 원산지이며, 꽃말은 부활, 승리 입니다.

약 2m가 조금 안되는 높이의 아레카야자가 하루동안에 내뿜는 수분의 양은 1L 정도로, 건조한 실내를 촉촉하게 하는 가습기 역할을 합니다. 또한 유해성 물질과 전자파를 차단해주는 역할을 하여 TV, 컴퓨터, 에어컨 등의 전자파를 배출하는 전자제품이 많이 배치된 거실에 두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러한 좋은 효능으로 사무실과, 상업적인 장소에서도 많이 쓰이는데요. 실내인테리어에도 분위기 있어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식물입니다.

일부 가지는 염분을 축적하는 성질이 있어, 염분상태가 포화될 경우 가지가 말라서 죽어버리는 특이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지가 말라서 죽었을 경우엔 즉시 죽은 가지만 잘라야 합니다. 실내온도 18~24℃를 선호하며, 통풍이 되는 반양지에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흙겉면이 말랐을 경우에만 충분히 주면 됩니다. 물을 너무 많이 주게되면 오히려 과습으로 죽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공기정화 식물 BEST5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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