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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IT제품리뷰

플레이스테이션 5 개봉기

by ®★&$%$ 2020.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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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플레이스테이션 5 개봉기를 포스팅하려 합니다.
1년 전에 여자친구가 생일선물로 플스4 프로를 사줬는데, 구매하고 1년도 되지 않은 시기에 
플레이스테이션 5가 출시되어 좀 만 더 기다렸다 구매할 걸 후회가 되더군요. 
비교샷좀 찍어보려고 했는데, 이번에 플레이스테이션 5를 구매하면서 기존에 갖고있던

플스4는 몇번 해보더니 이렇게 재미있는줄 몰랐다며 여자친구가 다시 가져갔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5는 차세대 게임 콘솔로, 한국은 1차 판매국가로 지정되어 정식 출시하였습니다.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준비된 물량이 완판되어 재고가 부족 할 정도로 플스5의 인기는 하늘을 찔렀습니다.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기다린만큼, 당분간 플스5를 구매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수 많은 경쟁자들 사이에서 운좋게 구매에 성공하여 이렇게 리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네요

 

 

울트라 HD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가 장착된 기본모델인 플레이스테이션 5의 가격은 62만 8천원입니다.
성능은 같지만 디스크 드라이브가 내장되어 있지 않은 디지털 에디션은 49만 8천원 입니다.

다행인부분은 아무래도 초기에는 게임타이틀이 많지 않기 때문에, 플스4에서 지원되는 게임타이틀을 99% 지원한다 하니 플스4 게임시디를 플스5에서도 즐길 수가 있습니다.

 

이번 플레이스테이션 5 는 8K 해상도를 지원하며, 4K 해상도 120프레임을 지원합니다.
사실 큰 의미는 없습니다 현재 삼성에서는 8K 해상도를 지원하는 UHD티비를 출시하였지만,
4K만 되어도 화질이 굉장히 깨끗하기때문에 8K까지 사용할 일은 없습니다.
또 고성능이 뒷받침 해주는 고가의 TV를 갖고 계신분들도 아직은 많지 않을테구요.

 

 

조심스럽게 박스를 열면 상단에는 어댑터와 설명서 등 구성품이 보입니다. 
떨어뜨리지 않도록 하나하나 부품을 살살 바닥에 내려놓는 조심성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 5 본체의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플스4 프로도 꽤 무겁고 크다고 생각했는데 플스5는 크기가 더 큽니다.

 

 

구성품으로는 플스5본체, 듀얼센스, HDML케이블, 전원케이블, 거치대, 사용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로 거치대를 구매해야했던 플스4와는 다르게 이번 플레이스테이션 5 부터 본체를 고정할 수 있는 거치대가 함께 들어있는데요. 물론 발열을 식힐 수 있는 사제품이 나오면 따로 구매하겠지만, 기본구성품으로 거치대를 포함한 점은 칭찬합니다.

 

 

제품을 모두 꺼냈을때 모습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 5 의 디자인은 솔직히 별로입니다..
플스4는 디자인이 참 예뻤는데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드래곤볼의 셀 캐릭터의 머리를 오마쥬 한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디자인 참 희안하게 뽑았습니다.

 

 

이렇게 보나, 저렇게 보나 디자인 정말 별로입니다...
이번 플레이스테이션 5 의 무게는 플스4와 비교 했을 때 무게가 어느정도 가벼워졌습니다.
플스4 프로는 처음 받았을 때 상당한 무게로 꽤 당혹스러웠는데, 플스5의 사이즈는 좀 더 커진대신
무게는 확실히 플스4 보다는 가볍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5 를 눕혔을 때 모습입니다. 이러니 디자인이 더 가관입니다.
눕혀서 사용해도 되지만, 아무래도 거치대를 포함한 것을 보면 세워서 사용하라는 소니의 뜻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전면에는 전원버튼과 시디버튼, 그리고 시디트레이, USB-A, USB-C 단자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후면에는 전원케이블 단자, HDML 케이블단자, 랜 케이블 단자, USB-A 포트 2개가 내장되어있습니다.

 

 

듀얼센스 역시 디자인면에선 변화가 있습니다.
이 역시도 플스4의 듀얼쇼크4와 비교했을 때 디자인은 듀얼쇼크4의 승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손에 쥐었을 때 그립감은 괜찮은 편입니다. 듀얼쇼크4의 그립감도 상당히 좋았지만,
듀얼센스 역시 뒤지지 않은 편한감이 있었습니다.
버튼 배열은 달라진 점 없이 똑같습니다.

 

 

버튼에 색깔이 있지 않아 포인트가 없어 다소 밋밋하다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뭐.. 게임할때 편하기만 하면 되니 이 부분은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5를 설치했을 때 모습입니다.
이렇게 세워놓고 보니 괜찮은 것 같기도한데, 그래도 플스4가 그리워지긴 하네요.
플레이스테이션 5는 초고속 SSD가 탑재되어 게임로딩 시간을 대폭 줄였습니다.
기존에 플스4를 이용하던 유저들도 답답한 게임로딩 속도를 개선하기 위해 SSD를 따로 구매하여 장착하였는데, 이번 플레이스테이션 5 는 그럴필요가 없어졌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5 의 전원을 켰을 때 상단부분에 은은하게 LED가 켜지는 모습은 보기 좋습니다.
별 것 아니지만, 개인적인 취향으로 이런 포인트는 마음에 듭니다.

 

플스4 게임타이틀 몇개 갖고 있으니 포스팅을 마치면 플레이스테이션 5로 플레이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속도는 얼마나 빨라졌으며, 화질은 또 얼마나 개선되었는지 참 기대가 큽니다.
또 게임 이외에도 넷플릭스, 트위치, 유튜브 등 인기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어 집돌이 집순이에겐 더할나위 없는 필수 아이템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당분간은 아마 플레이스테이션 5 하느라 집콕만 할 것 같습니다.
그럼 플레이스테이션 5 개봉기를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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