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정보

셀토스 리뷰 총 정리

by ®★&$%$ 2020. 11. 6.
반응형

오늘은 2021년 형인 셀토스에 대해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토스는 기아에서 2019년에 처음으로 출시한 신모델입니다. 좋은 연비와 아담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소형 SUV의 인기가 상승하면서 판매량도 급증하여 기아에서 새로운 모델의 차량을 만들었죠.

기아는 2021년형 셀토스를 2020년 7월 1일에 출시하였습니다. 새로 출시된 지 3개월밖에 안된 따끈따끈한 차량입니다.

외형이 달라진 부분은 없지만, 첨단 안전 및 편의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셀토스 이름은 속도(SPEED)와 그리스 로마 신화의 나오는 헤라클레스의 아들인 켈토스(Celtos)의 합성어입니다.

그럼 2021 셀토스에 대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셀토스는 현대의 SUV인 코나와 동일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공합니다. SUV의 날카로운 핸들링을 제공하면서도 더 높은 승차 높이와 더 넓은 캐빈 및 더 많은 기술과 짝을 이룹니다.

먼저 셀토스는 가솔린과 디젤 모두 터보차저 1.6리터 4기통의 엔진이 전륜 또는 4륜구동으로 제공됩니다.

차선 중심 지원 기능이 있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과 보행자 감지 기능이 있는 자동 비상 브레이크 등 다양한 운전자 지원 기능이 옵션입니다. 인포테인먼트역시 10.25인치 대형 터치 스크린이 최첨단으로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셀토스는 1.6 가솔린 터보와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을 결합하여 최대 출력 177마력, 최대 토크 27.0kg.m의 성능을 제공합니다. 취향에 따라 2륜구동과 4륜구동을 선택할 수 있고, 1.6L 디젤 엔진 라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제원은 총 길이 4,375mm, 총 폭 1,800mm, 총 높이 1,615mm, 축간거리 2,630mm로 볼륨감이 있는 크기입니다.

셀토스는 연식이 바뀌면서 차량 가격도 70만원 올랐습니다.

셀토스의 디자인은 도형의 날카로운 엣지를 모티브로 하였습니다.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은 입체적으로 반복되는 사각 패턴에 핫스탬핑 공법을 적용하여 강렬한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예리한 모습의 삼각형 표면이 돋보이는 18인치 블랙 전면 가공 휠은 주행 시 회전 속도감을 보여줍니다. 아울러 사이드미러와 도어 손잡이에 메탈릭 실버 디자인을 포인트로 활용하여 좀 더 세련된 이미지를 강화했습니다.

특히 그래비티 트림 전용인 그레이색상의 인테리어는 감각적인 외관과 조화롭게 섞인 모습이고, 그 외 프레스티지, 시그니처 트림의 LED 시그니처 라이팅 그릴의 재질은 무광에서 유광으로 바뀌어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한층 더 살렸습니다.

2021년 셀토스는 후석 승객 알림, 전방 충돌 방지 보조 교차 기능 등 FCA-JT 기능을 추가 탑재하는 한편,

정비 보조, 하이빔 보조 등 첨단 안전 사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차로 대향차까지 확장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도 동급 최초로 적용됐습니다.

셀토스의 내부는 현대의 코나보다 탑승자와 짐을 넣을 공간이 눈에 띄게 더 많이 제공하고 있으며, 차량 내부 전체에 사용되는 소재는 정교하고 세련되었습니다.

모든 셀토스 모델에는 Apple CarPlay 및 Android Auto가 통합 기능이 탑재된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있지만 옵션인 10.25인치 유닛이 탑재되었습니다. 내비게이션과 화면 분할 기능을 제공하므로 라디오 방송국을 변경하는 동시에 지도와 방향을 볼 수 있습니다. 선택한 모델에 따라 셀토스는 무선스마트폰 충전패드, 최대 3개의 USB 포트, 헤드 업 디스플레이 및 게이지 클러스터에 7.0 인치 컬러 디스플레이를 장착 할 수도 있습니다. 8개 스피커 Bose 오디오 시스템도 옵션으로 제공되며 프랙탈 재질의 스피커 그릴이 특징입니다.

셀토스 스티어링휠 전면에는 내비게이션 정보를 보여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장착됐습니다. HUD로 운전자는 주행 중에 전방시선 유지에 좀 더 도움이 되겠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현대 베뉴에 비해 인테리어 마감과 소재는 확실히 셀토스가 더욱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셀토스 2열 레그룸의 길이는 965mm라 성인 남성이 앉기에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좌석은 26~32도 기울어짐 기능이 있으며, 열선내장 시트, 환기구, USB 충전 포트 등이 매칭되어 탑승자의 편의성이 고려했습니다.

셀토스의 트렁크 수하물 용량은 498L로 동급 최고 수준입니다.
498L는 골프백 3개와 보스턴백 3개 또는 디럭스 유모차를 실을 수 있는 넉넉한 공간입니다.

셀토스 제원 및 가격정보 입니다.

소형 SUV치곤 차량의 치수가 꽤 크긴 합니다. 이 말은 그동안 준중형 SUV였던 스포티지의 다음 모델의 치수 역시 커질 수 있다는 근거가 됩니다. 이번에 나온 투싼이 역대급으로 커진 것과 마찬가지로요

애초에 기아는 셀토스를 스테디셀러 모델을 타깃으로 삼았습니다.

최근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부문은 대형 SUV와 소형 SUV인 것 같습니다. 그 속에서 셀토스는 동급 최강의 안전사양과 더불어 소형 SUV의 판도를 뒤흔든 첨단 디자인 요소를 갖춘 독특한 판매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모델을 통해 소형 SUV로서의 입지를 계속 강화해 나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셀토스의 행보를 기대해봅니다.

셀토스의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자동차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니발 신형 리뷰  (0) 2020.11.09
코나 2021년형 신차 리뷰  (0) 2020.11.07
제네시스 G80 신형 리뷰  (0) 2020.11.05
투싼 신형 리뷰  (0) 2020.11.04
소나타 센슈어스 리뷰 총정리  (0) 2020.11.02

댓글